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의 1%대 우대금리에 대해 전면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협은행으로부터 받은 1%대 저금리 대출이 논란이 된 가운데 금감원은 은행의 우대금리 산정 체계와 내규 등 전반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연 1%대 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은 2만1천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신용등급이 6등급 미만인 저신용자도 3천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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