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3조 원대의 세계 최대 법무법인이 국내에 진출합니다.
법무부는 미국계 법무법인인 '레이섬앤왓킨스'의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80년 역사의 레이섬앤왓킨스는 작년 매출액 26억5천만 달러, 우리돈 3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최대 로펌입니다.
소속 변호사 수는 2천200여 명으로 국내 최대인 김앤장법률사무소의 3배가량 됩니다.
레이섬앤왓킨스의 국내 사무소 설립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내년 3월 15일 완전히 개방되는 국내 법률시장에 본격 대응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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