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산업 선두주자
AP위성통신 관계회사인 AP우주항공이 다목적 실용위성 6호의 전기지상지원장비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AP우주항공 관계자는 지난 2015년 11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다목적실용위성 6호의 전력공급 및 모니터링, 발사지원용 전기지상지원장비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기지상지원장비는 실제 위성이 발사되기 전, 향후 작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 검증하기 위한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번 개발된 제품은 위성의 종합조립과 전기성능장치 검증을 위한 전력계에 활용되는 장비로, 전력공급 및 전력소모 시험장비, 위성체 제어 및 모니터링 장비, 위성의
태양전지판의 전력을 시뮬레이션 하는 3개 부분으로 구성돼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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