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국산 유자 과즙을 넣어만든 '호가든 유자'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 브랜드인 호가든이 처음으로 한국 로컬 재료를 사용해 만든 국내 전용 한정판 제품으로 가을과 겨울 시즌 3개월 동안 판매될 예정입니다.
호가든 유자는 호가든의 밀맥주 맛에 유자를 넣은 과일맥주로 전남 고흥에서 재배된 유자를 사용했습니다.
오비맥주 측은 '호가든 유자'는 14일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한정적으로 판매하며 대형마트 기준 기존 호가든 가격보다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