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기업
한섬은 자사 온라인몰이 오픈 1년만에 20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섬의 대표 브랜드인 '타임'과 '시스템'이 매출과 구매 건수에서 각각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남성 브랜드인 '시스템옴므'가 3번째로 매출이 높았습니다.
현재 백화점과 아웃렛 시장에서 시스템옴므의 매출은
한섬 국내 여성복 4개 브랜드보다 낮은데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섬 측은 전했습니다.
또 온라인몰에서 구매를 하고 백화점과 아웃렛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O2O' 서비스 이용 고객 절반이 시스템옴므를 구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섬은 '더
한섬닷컴' 오픈 1주년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경품 행사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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