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냉동식품 브랜드 '고메'시리즈가 출시 10개월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고메치킨 2종을 시작으로 선보인 고메 시리즈는 현재 치킨류 3종, 스테이크 2종, 스낵류 1종 등 모두 6개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고메 시리즈의 인기로 냉동 핫도그 시장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연말까지 영업·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올해 매출 30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입니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파트 부장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품질, 간편성 등을 고루 갖춘 제품을 소비하는 추세와 맞물리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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