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 GDP 대비 신용비율'은 90%로 현행 통계기준이 편제된 2001년 이후 사상 처음으로 90%대를 넘어섰습니다.
올해 2분기 기준 가계가 진 빚은 1천257조원에 달합니다.
또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88조4천억원으로 8월 말보다 6조1천억원 늘었습니다.
지난 2분기 가계부채 증가율은 전년대비 11.1%에 달해, 지난 2014년 3분기 6.3%를 기록한 이후 증가세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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