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모닝콜 여보세요]매물 넘치는 프랜차이즈,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Q. 매물 넘치는 프랜차이즈,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A. 한국맥도날드, KFC, 할리스커피 등 유명 프랜차이즈부터 중소형까지 매물로 등장한다. 한때 인기 끌고 가맹점 90개 벌집삼겹살 최근 폐업하였다. 음식료업 가맹사업 브랜드 절체절명의 위기 도래이다.

Q.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업체들의 상황은 더 심각한데, 어떤 요인들이 중소형 프렌차이즈의 목줄을 조이고 있나?
A. 치킨을 비롯하여 저성장 기조 소비위축으로 외식산업시장 무한경쟁이 삭풍이다. 중소형 가맹사업자는 브랜드 가치 인정 못 받아 M&A의 난항을 겪고 있다. 원가 인상은 저물가에 규모의 경제 혜택도 없어 수익성 위기로 줄폐업 가능성이 있다.

Q. 경쟁력을 잃어가는 프렌차이즈,  살릴방법은?
A. 근본적으로는 경기 활성화, 소비진작으로 외식시장을 살아야 한다. 과잉공급, 경쟁악화 자정작용도 필요하다. 최근 더본코리아 사례처럼 불합리한 기준 정비 되고, 기업은 혁신만이 살 길이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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