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경업체들이 가을을 맞아 골프장 이벤트, 봉사활동 등 대 고객 홍보 마케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국내 1위 안경렌즈제조사인 케미렌즈는 이달 20~23일까지 경기도 양주시의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자외선 완벽 차단렌즈인 `케미퍼펙트UV렌즈’ 의 대 고객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케미렌즈는 지난 가을에도 두차례 KLPGA 대회에서 갤러리 참여 이벤트를 가진 바있다.
대회 기간동안 케미렌즈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일반 선글라스용렌즈와 `케미퍼펙트UV’렌즈와의 자외선 차단 성능을 비교하는 시연회를 열고 이벤트에 참가한 1등 당첨자는 퍼펙트UV렌즈가 장착된 선글라스를, 2등(고급 골프우산), 3등(자외선차단 썬크림), 4등 당첨자는 음료등 총 1500여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8월 한달동안 니콘 안경렌즈 페이스북 오픈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했다.
국내 최대의 안경유통업체 다비치안경체인은 울산시에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비치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눈 검사를 통해 총 42명에게 안경을 제공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작년부터 국내 유명 골프대회에서 고객 이벤트를 통해 주력제품인 자외선 완벽차단 렌즈인 ‘케미퍼펙트 UV’ 렌즈를 알리고 있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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