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갤노트7 판매 전면 중단…"조사 기다리겠다"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AT&T가 안전을 이유로 갤럭시노트 7의 판매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T&T는 "최근 보도에 기반해 우리는 이 사고들에 대한 조사를 기다리면서 새로운 갤럭시노트 7을 재교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비행기 내 발화 사건으로 갤럭시노트 7의 안전성 논란이 재점화하자 미국 4대 이동통신사가 지난 8일 일제히 갤럭시노트 7 재교환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