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과 달리 여러 건에 가입해도 실제 들어간 비용만큼만 보험금이 나오는 실손보험이나 관련 담보에 중복 가입된 계약자가 174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기타 의료비를 제외한 실손 담보보험의 중복 가입자 수는 올해 8월 기준으로 174만8천628명 입니다.
이에 정부는 내년 1분기 중으로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생활배상책임 등 기타 실손 담보보험의 중복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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