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7.8조, 갤노트7 여파는?
A. 갤노트7 리콜 사태로 약 1조원 비용 반영 감안해 IM 영업이익 2.9조원이 예상된다.
Q. 갤노트7 손실 비용, 3분기에 대부분 반영?
Q. 갤노트7 재판매 실적 어떨지? 4분기 영향은?
A. 갤노트 재판매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대신 신흥시장에 판매하는 중저가 모델 판매 확대 예상된다. 4Q 판매량이 크게 위축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Q. IM사업부, 정상화 언제쯤? 악재 이후 실적은?
A. 노트 7 사태는 2016년 신제품 스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Q.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부품 업체들 타격은?
A. 부품 업체들이 3분기에 노트7 사태 영향을 많이 받았다. 원래 8월말부터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는데 이번에 노트7 으로 인해 중저가용 부품 공급도 많이 빠졌다. 따라서 3분기 부품업체들 실적 전반적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Q. 삼성전자 IM사업부 실적, 변수와 관건은?
A. 고성능으로 중무장한 노트 7 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무리한 스펙업을 시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고사양한 안정, 대신 중저가 모델 고기능화인 투트랙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판매량은 오히려 올해보다 늘어날 수 있지만 고사양 비중 하락으로 매출이나 이익은 올해 수준을 넘어서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Q. LG전자도 스마트폰에 발목? 실적 전망은?
A. MC 부분이 적자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되어 전사 실적 역시 전분기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다행히 가전과 TV 부문의 선방으로 전년동기대비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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