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운동화 업계에서 20대 청년의 성공신화로 입소문을 탔던 스베누가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스베누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 상의 모든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는 오렌지팩토리를 통해 제품이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베누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 출신인 황효진 씨가 온라인 신발 판매 사업을 확장해 2014년 선보인 국산 운동화 브랜드로 론칭 1년여 만인 2015년 상반기에 국내 100번째 매장을 열었으며 연 4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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