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도 현지에서 생산한 경차 이온 7천600여 대를 리콜합니다.
인도 일간지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해 1월 한 달 동안 인도에서 생산한 이온 7천657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당시 생산한 이온의 클러치 케이블과 배터리 케이블에 결함이 발견돼 교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온은 인도 시장을 겨냥해 2011년 출시된 경차로 814cc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