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형광증백제 검출 세제 판매분, 전량 회수"

롯데마트는 형광증백제 성분이 검출된 '프라임엘 캐나다 23.4도 과일&야채 세제' 판매분에 대해 어제(5일)부터 자발적 회수를 실시해 환불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 생산된 후 2월25일부터 9월28일까지 판매된 분량이며, 회수 대상은 용기 뒷면 하단의 생산일자가 2016년 1월13일로 기재돼 있는 제품 총 1천400개입니다.
롯데마트는 국제공인시험 인증기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에서 실시한 해당 제품의 자체 시료 검사에서 '형광증백제'가 확인됨에 따라 즉시 자발적 회수 조치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