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이사국으로 6회 연속 선출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ICAO 총회 이사국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172개 국가 중 146표를 얻어 이사국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당선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쿠바, 케냐, 터키, UAE 등 13개국입니다.
ICAO는 UN 산하 항공전문 기구로 1947년 설립됐으며, 국제항공의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표준과 글로벌 항공정책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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