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심층분석] 갤럭시 노트7 리콜사태 현재 진행상황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마켓, 월가엔 지금 무슨일이?
간밤 핫한 이슈를 집중 분석, 관련 국내외 종목의 투자 전략까지 한방에 제시합니다!
<출연자 :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Q.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발표 앞두고 먹구름이 끼었다. 갤럭시노트7 리콜사태 현재 진행상황은?
A.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로
삼성전자 3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7일 잠정실적은 7조 1000억 원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다. 리콜로 인한
삼성전자 손실비용은 최대 1조 5000억 원까지로 추정된다. 판매 국가의 리콜 과정은 대체로 순조로운 것으로 평가된다.
Q. IM부문은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DS부문은 견조한 실적이 나올것으로 예상, 뒷받침할 근거들은?
A. IM(IT와 모바일)사업 부문이 부진하다. 반도체․디스플레이(DS) 실적이 견조하며, 반도체는 2분기에 2조 6,400억 원 영업이익을 보이고, 3분기에는 3조 원대 복귀를 예상한다. 디스플레이는 2분기에 흑자 전환을 하였고, 3분기에는 5,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대한다.
Q.
LG전자도 7일
삼성전자와 나란히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예정,
LG전자 실적 어떻게 예상되고 있나?
A.
LG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 증권가 전망치 약 3,600억 원을 예상한다. 스마트폰 사업 부진은 3분기 영업손실이 2분기보다 클 것으로 예상한다. G5의 판매 부진에 이어 V20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인다.
Q.
삼성전자 실적발표로 3분기 어닝시즌 개막, 전반적인 시장흐름 어떻게 전망하나?
A. 10월 주식 시장에서 박스피 탈출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10월 코스피지수는 1,930~2,100포인트 박스권을 예상한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하락으로 인한 3분기 어닝시즌 부담이 확대되었다. 해외 유동성 부족으로 코스피지수 상승 추동력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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