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담보대출이라고 해도 원리금을 갚을 만큼의 수입이 없는 대출자는 신용등급이 낮게 평가돼 새마을금고에서도 돈을 빌리기 어려워집니다.
소득 대비 기존의 채무가 많은 사람도 추가 대출을 받기 힘들어집니다.
새마을금고는 대출잔액이 급증함에 따라 제2금융권 최초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따져 채무자 신용등급을 매긴다는 계획입니다.
새마을금고 총대출잔액은 8월 기준 83조8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97% 급증했습니다.
행정자치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새마을금고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대출규제를 강화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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