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내성 표적 폐암 신약 '올무티닙'이 시판 허가 4개월 만에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전문가로 구성된 의약품 전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올리타정와 중증 이상 반응의 인과관계를 판단하고 추가 안전조치 필요 여부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앙약사심의원회는 올무티닙을 투약한 환자 중 독성 표피 괴사 용해(TEN) 2건, 스티븐스존슨증후군(SJS) 1건 등 중증 이상 반응이 발생한데 따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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