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유상증자 신주의 1차 발행가액을 7천17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예정 발행가액인 6천920원보다 높은 금액입니다.
1차 발행가 기준으로 삼성중공업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운영자금은 1조1천400억 원 수준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11월 2일 주가를 기준으로 2차 발행가를 결정하고 1차와 2차 발행가를 비교해 더 낮은 금액을 확정발행가로 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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