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펀드, '미래에셋맵스미국부동산투자신탁9-2호'의 3천억 원 사전 모집이 완료됐습니다.
'미래에셋맵스미국부동산공모펀드'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빌딩 4개동에 투자하며 3천억 원 한도로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영업점을 통해 판매됐습니다.
채권형을 제외한 공모펀드 중 연초 이후 2천억 원 이상 판매된 상품은 처음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대체투자 수요가 확인되면서 향후 공모펀드 시장에 다양한 국내외 우량자산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 선보여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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