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EO창업경영협회가 정기 모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드마리스에서 열린 CEO창업경영협회에는 이재흥 CEO창업경영협회 회장(에코밸리 대표)과 오훈 크리니티 대표, 강국창 동국성신 회장, 장동현 정주단지네 대표, 정태진 어반포레스트 대표, 양효숙 포디랜드 대표, 백철운 코세스코리아 본부장 등 모두 22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비즈니스 정보 교류 및 친목을 다졌다.
The CEO창업경영협회 정기 모임은 1분간 각 회원별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과 회원사 집중탐구·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회원사 집중탐구에 나선 백철운 코세스코리아 본부장은 코세스그룹 내의 6가지의 사업영역에 대해 소개하고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까지 알리며 회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회원사 집중탐구는 한 회사에 대한 비즈니스 방향과 경영노하우, 신사업 추진 사항 등을 CEO 및 임직원이 나서 20분간 집중 설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게 신현익 협회 사무국장(머니에셋플래너 대표)의 설명이다.
CEO창업경영협회와 메자닌아이팩간 후원 협약식도 진행됐다. 메자닌아이팩은 싸바리, 칼라박스, 카톤박스 등을 제작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협약식을 통해 협회 회원사나 회원사로부터 발주 받아 납품한 물품대금의 3%를 CEO창업경영협회에 후원하게 된다.
이재흥 CEO창업경영협회 회장은 "서로가 서로의 인맥이 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메자닌아이팩과의 후원 협약이 그 첫 결실로 앞으로 회원사 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CEO창업경영협회 교육 프로그램에는 서울보증보험 선릉지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비즈니스 운영에 효율성을 더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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