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처음에 호텔에서 근무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사업시작을 하시게 되셨는지?
A. 처음에는 호텔이랑 레스토랑 등 에서 근무를 했었고, 기초를 다졌다. 어머님이 어릴 적부터 한식요리를 하셔서,자연스럽게 생각이 되었다.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바빠서 제대로 된 한 끼 식사가 어려웠다.그러면서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Q. 수년간 일을 배우면서 사업을 준비할 기본이 탄탄히 다져졌을 것 같은데,바로 시작하지 않고 2년동안 개발만 하셨다는데?
A. 맛있지만 건강도 챙기는 음식을 만들고 싶었다. 2년동안은 개발에만 몰두하였다. 힘들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발한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뿌듯하다.

Q. 천연재료로 만든 천연조미료, 그래도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진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A. 물론 쉽지는 않았다. 그런 부분들로 고민을 하다가 시간을 많이 보냈다. 한우 육수 첨가를 하였더니 맛이 보강이 되었다. 여기에 저염식 강조하면서 가맹점마다 염도 측정기가 있다.

Q. 저염식으로 맛과 건강, 두가지 토끼를 잡은 셈이군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가맹점에 대해서도 대표님이 유별나다는데?
A. 가맹점이라기 보다는 가족이고, 또 하나의 내 매장을 오픈한 것이다. 오픈 전 확인점검차 수시로 방문하면서 필요한거 있으면 미리 사서 준비해드리고, 초심을 항상 잊지말자라는 것을 늘 생각하며 점주가 최대한 매장과 손님관리에 신경쓸 수 있도록 한다.

Q.메뉴개발도 직접 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요, 올 여름을 겨냥한 신메뉴가 벌써 나왔다는데?
A. 오이냉국, 삼계탕, 등등 다음 계절메뉴 준비 중 이다.

Q.앞으로의 꿈은?
A. 다양한 한식에 대한 국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선도자가 되고 싶다.

조현찬 국사랑 대표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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