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사랑,해 희망나무' 1기 아동 62명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로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사랑,해 희망나무'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발달을 위해 시작한 BC카드의 문화예술체험 지원 사업입니다.
홈커밍데이는 '사랑,해 희망나무' 기수 종료 이후에도 진정성 있는 결연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아동들을 다시 초청하는 행사로, BC카드 직원들의 자발적 관심과 지원으로 연간 1~2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62명은 키자니아 내에 위치한 BC카드 이-키조(e-KidZo) 센터를 방문해 체험용 카드를 발급 받아 실물 경제를 체험하고, 경찰관·소방관·방송국 아나운서 등 놀이형 직업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차재연 BC카드 경영기획부분장 전무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해 희망나무'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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