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슬러시 맥주 '슈퍼 쿨러'를 선보였습니다.
삿포로 국내 공식수입원 엠즈베버리지는 7월부터 전국 11개 맥주전문점에 특수 냉장고를 설치에 슈퍼쿨러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슈퍼 쿨러는 삿포로 병맥주를 특수 냉장고에 보관한 후 과냉각된 상태의 맥주를 잔에 따라 마시는 슬러시 맥주입니다.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삿포로 맥주 슈퍼 쿨러로 잠시나마 무더운 여름을 잊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8월에는 맥주와 함께하는 일본 삿포로 투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