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황센터 정유리입니다.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왔던 탓일까요, 2014년의 첫 번째 거래일은 숨돌리기로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해외시황소식 생생한 주식토크 생톡으로 살펴보시죠.
먼저, 뉴욕 시장입니다.
뉴욕증시는 큰폭의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2013년 마지막 거래일에서 다우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로 마감한 이후 간밤엔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여기에 부진한 경제지표까지 더해지며 시장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간밤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는 57로 소폭 조정을 받았고, 어제 중국 제조업지수가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 증시에 악재가 됐습니다. 그럼 뉴욕시장 마감상황 확인해보시죠
-특히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애플은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되면서 1%대 밀려났지만 트위터는 6%가까이 급등하며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유럽 시장 살펴보시죠
유럽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연말 랠리의 여세를 몰아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중국의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11월보다 하락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는데요, 다만 유로존의 제조업 PMI가 52.7로 3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한 달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자 낙폭이 제한됐습니다. 그럼 자세한 유럽시장 마감상황 확인해보시죠.
-원자재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고요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리오틴토와 BHP빌리턴이 1% 안팎으로 내리는 등 광업주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으로 알아본 해외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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