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업계에 퍼지고 있습니다.
이미 롯데그룹이 오픈마켓 혹은 소셜커머스 진출설은 지난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롯데가 온라인 쇼핑을 강화하기 위해 위메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겁니다.
롯데의 이러한 움직임 때문에 위메프가 계속되는 영업적자에도 이승기, 이서진 등 톱스타를 기용하며 출혈 마케팅을 벌이는 것이 몸값 띄우기용이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최근 롯데가 오픈마켓에 진출한다는 것은 위메프의 몸값을 떨어뜨리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는데요.
이에 대해 롯데그룹 측은 사실무근 이라며 검토한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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