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업체 피아트가 미국의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 잔여 지분 41.5%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2일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피아트는 전미자동차노조 산하 퇴직건강보험기금이 보유한 크라이슬러 잔여 지분을 36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합니다.
이번 인수로 피아트는 크라이슬러의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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