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이 삼성 신년하례식에 참석했습니다.
오늘(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신년하례식에는 이건희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사장단·임원진 1,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하례식에서는 이건희 회장의 신년 메시지가 영상으로 전달됐으며, 사내 매체인 미디어삼성을 통해서도 한·중·일·영어 등 4개 국어로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5년 전, 10년 전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하드웨어적인 프로세스와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며 "다시 한 번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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