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만 캠코 사장 "신성장동력 발굴 주력"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사장이 "올해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가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홍 사장은 "2013년은 캠코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한해였다"며 "국민행복기금을 주도적으로 설치·운영했고, 국유재산 관리 일원화, IPAF창립, 국세체납 위탁징수 업무 등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4년에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NPL 인수기능 활성화, 기업구조조정 기능 강화, 국가 연체채권 관리 등 신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도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캠코가 국가 경제와 소외된 계층을 돕는 것인 만큼 국민들이 어려울 때 손을 잡고 싶은 따뜻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