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기업인 자정 노력에 박수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인들이 자정하려는 노력에 우리 사회가 박수를 춰줬으면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올해에도 기업의 변신은 신속할 것"이라며 "나쁜 집단으로 몰아가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총력체제로 위기극복"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올해 경영지침에 대해 '위기극복과 재도약 발판 구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경쟁사의 맥주시장 신규진출과 수입주류 증가로 경쟁상황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변화와 혁신, 글로벌 사업 강화로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소진공 초대 이사장 이일규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초대 이사장에 이일규 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선임됐습니다.
▶ 임종룡 회장 "우투증권 인수 농협금융 도약 계기 될 것"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로 '건전성'과 '우리투자증권 계열 인수'를 꼽았습니다.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해 생존력을 키우고, 우투증권 인수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성과 내는 실행의 힘 필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의 흐름 자체가 바뀌고 있는 이 시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허창수 GS그룹 회장 "실패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경영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장을 리드하려면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창조적인 변화를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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