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황센터 정유리입니다.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외시장은 2013년을 어떻게 마무리했을까요 자세한 해외시황소식 생생한 주식토크 생톡으로 확인해보시죠
먼저, 뉴욕 시장입니다.
2013년은 뉴욕 증시에게 최고의 해로 기억 될 거 같은데요, 마지막 거래일에도 뉴욕 증시는 활짝 웃으며 마감했습니다. 초반부터 계단식 상승을 보이던 다우지수는 한때 미끄러지기도했습니다.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는가 했지만 장마감을 앞두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뒷심의 배경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경제지표 발표가 있었습니다. 12월 비자기대지수는 78.1로 지난달은 물론 시장 전망치보다도 높게 나왔고요. 주택가격지수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6%나 상승하며 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자 뉴욕 강하게 힘을 받으며 마감했네요. 뉴욕시장 마감 상황 확인해보시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나스닥은 13년만에 최대로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부진했던 모습을 털어내며 5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1%대 올랐고요, 발레로 에너지는 3%넘게 오르며 큰폭의 상승세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유럽 시장 살펴보시죠
유럽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독일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영국과 프랑스 증시만 개장했는데요, 반나절만 개장했지만 실속 있게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연간 상승률을 보이며 2013년의 마지막 거래를 마친 건데요, 연말 유럽시장은 훈훈하게 마무리됐습니다. 그럼 자세한 유럽시장 마감상황 확인해보시죠.
-영국 시장은 지난해보다 13.8%나 오르면서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고요, 프랑스 증시의 연간 상승률도 18%를 웃돌았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으로 알아본 해외시황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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