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올해도 활황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49%를 기록한 국내 LCC들의 국내선 점유율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국내선은 사실상 LCC들이 점령하게 되는 것으로, 국제선 점유율도 지난해 11월 9.9%에서 올해는 10%대를 돌파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를 염두한 저비용항공사들은 항공기 추가도입, 신규 취항, 증편 등 공격적 경영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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