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각종 인터넷 포탈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수지는 30일 진행된 연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 수상 소삼에 대한 태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입니다.
최우수상 수상에 놀란 수지는 어리둥절한 표정과 다소 추체할 수 없어 보이는 몸짓으로 일관했는데, 이것이 논란의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진행자였던 이승기가 수지에게 생각이 나지 않으면 자주 갔던 곳을 이야기해도 된다며 조언해 수지는 자신의 강아지 이름까지 이야기했습니다.
또 수지 수상 소감 문제에 앞서 불거진 논란이 바로 연기 경력이었습니다.
아직 연기경력이 많지 않은 수지인데 최우수상 수상은 다소 무리 아니냐는 시선이 적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수지가 최우수상에 걸맞는 연기자인가라는 논란이 일어난데다 수상 소감에 대한 태도가 불순하다는 논란이 맞물려 문제가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조재현 표정마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수지가 수상 소감을 밝히는 순간 카메라에는 조재현의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이때 조재현의 표정이 좋지 않았던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재현의 표정은 무표정하면서도 싸늘해 보인다는 게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조재현의 표정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과거 조재현이 아이돌 중심의 방송 정신 차려야한다는 생각을 밝힌 것이 다시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