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7년 만에 대상을 들어올렸습니다.

하지원은 30일 이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 '기황후'에서의 열연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입니다.

특히 하지원은 드라마 황진이 이후 7년만에 대상 수상이어서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하지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대상 트로피가 제 손에 있지만 한 편의 드라마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정말 수많은 스태프들이 계시다. 이 상은 그 분들에게 바치는 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원은 수상 소감을 전하는 내내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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