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와 스웨덴의 대학도시 '우메아'가 내년 유럽의 문화수도에 선정돼 다음 달부터 공식활동에 들어갑니다.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리가는 다음 달 17일, 우메아는 다음 달 31일 문화수도 기념 행사와 함께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U는 지난 1985년부터 해마다 유럽의 문화수도를 지정해오고 있으며, 문화수도가 된 도시는 문화 행사와 관광 진흥을 위한 자금을 EU로부터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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