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거래 추이를 보여주는 지표인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6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기존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지난달보다 0.2% 증가한 101.7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장 기대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은행권의 대출 기피와 모기지 금리 상승이 미국 주택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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