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슈마허가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스키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병원에 후송된 슈마허는 뇌출혈 상태로 위험한 상황입니다.
슈마허는 자동차 경주인 'F1'이 배출한 세계 최고의 스타로 15세이던 1984년 독일 카트 주니어 대회 우승하면서 슈퍼 스타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슈마허는 1991년부터 승승장구 하면서 1992년 3위를 차지했고, 1994년과 1995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한때 슈마허는 한해 8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입으로 부를 누렸고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하는 등 대외적인 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