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수가 6년만에 절반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준은 등록 대부업체는 9천여개로 지난해 말 1만 900여개 보다 1,800개 가량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12월 말 1만 8,200여개 에서 6년만에 절반으로 줄어든 것 입니다.
또 대부업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대부업체가 1만개 이하로 줄어든 것은 처음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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