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 지표의 개선세에도 미국 국민들은 경기회복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CNN에 따르면 ORC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미국 성인 103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0%가 경제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도시보다는 농촌 거주자들에게서 경제가 어렵다는 응답이 많았고, 절반이 넘는 응답자들은 일년 뒤에도 경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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