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오늘(28일)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오후 5시 정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국토부는 2015년 상반기 수서발 KTX 시설 공사 완료 예정을 발표했습니다.

또 철도 노조 파업 490명 징계를 절차적으로 착수할 것이며, 파업 주동자 145명과 선동자 435명 등 핵심 관계자도 추후 징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징계 비율은 상향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체인력 관련해서는 승무원 280명 중 20명은 확정된 상태이며, 기관사 380명은 신규 채용할 계획에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공개 모집 결과 1700여 명이 지원한 상태이며,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기존 인력을 대체할 신규 채용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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