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소시오패' 성향을 드러내자 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신성록이 연기하고 있는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일종입니다.
'소시오'는 사회를 뜻하고 '패시'는 병리 상태를 의미하는 하는 것으로 이 둘의 합성어가 소시오패스입니다.
지난 26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선상 결혼식 참석 후 한유라(유인영)가 시신으로 발견되는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한유라가 시신으로 발견되자 사람들은 천송이(전지현)와의 불화를 문제 삼아 거짓을 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재경(신성록)은 직원으로부터 죽은 유라에 대한 보고를 접하고 소시오패스 성향을 드러냈습니다.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인 악범죄를 행하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데에서 사이코패스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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