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오늘(29일) 2.98포인트, 0.15% 오른 2002.2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억 원, 736억 원 매수한 반면, 기관은 739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이 432억 원 매도, 비차익이 1237억 원 순매수하며 전체적으로 1232억 원 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운수창고와 의료정밀업종이 2%대 상승했으며, 건설과 전기가스, 운송장비업종은 1%대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텔레콤이 3.19% 내린 반면,
NAVER는 2.8%,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차는 1%대 상승했습니다.
코스닥도 하루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7.90포인트, 1.62% 오른 496.77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8억 원, 143억 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14억 원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기술성장기업, 방송서비스, 제약이 3%대 상승한 반면, 운송업종이 1.4% 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ICT,
씨젠,
CJ E&M,
메디톡스가 4~5% 올랐으며, 동서가 2.05% 내렸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