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리 경제에 대해 정부는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내년도 경제정책에 대해 논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놓은 3.7% 보다 높습니다.
또 3한국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망한 3.8%도 상회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내년 신규 일자리를 45만 개 늘리기로 하고, 내수진작과 청년·여성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리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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