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와 비교해 42,000건 감소한 33만 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4만 5,000건 점쳤던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로 가장 큰 하락 폭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말 연휴라는 시기적 특성때문에 수치가 크게 변동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