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주식 대화방 '생톡'(생생한 주식토크)의 26일자 키워드는 '
소리바다'와 'KCC'이였습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영화 '변호인'을 제작한 윌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
소리바다가 상승세를 보이다 닷새만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였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생톡인 'lilly'는 "
소리바다를 오전에 매수했는데 손실보고 있다"며 손절매 해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황병우 전문가는 "일단 정리해야하는 타이밍"이라며 "3,600원에 정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날
소리바다는 1.34% 내린 3,67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오늘 M머니 집중관찰 종목이었던 KCC에 대한 종목 상담도 이어졌습니다.
생톡인 '센님'은 "KCC에 대한 비중이 10%"라며 "계속 들고 있어도 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차영주 전문가는 "조선업황 개선과
현대차의 신차효과 그리고 작년 바닥을 확인한 아파트 입주물량, 주택거래량 증가 등 전방산업이 동시에 상승사이클을 보이고 있다"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국회를 통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 층수를 높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어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날 KCC는 0.88% 오른 458,000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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