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FC서울 소속의 축구선수 김진규와의 인연을 공개하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홍진영은 가수로 활동하기 전 연기를 선보인 바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홍진영은 지난 2008년 KBS 2TV '사이다'의 한 꼭지로 '안나의 실수'에 출연해 코믹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홍진영은 깜찍한 캐릭터로 시청자들로부터 주목됐고, 이후 '사랑의 밧데리'라는 디지털 싱글 곡을 내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홍진영의 사랑의 밧데리는 경쾌한 트로트 곡으로 10~50대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홍진영은 2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자친구 김진규를 언급하며 악플에 시달린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공과 관련해 "축구공 때문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나. 김진규가 '티백이냐`는 악플(악성댓글)도 받았다. 그런 일로 (김진규를) 우려먹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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