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의 차녀 임상민 씨가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3세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대상그룹은 임상민 상무를 포함한 6명의 임원 인사를 26일 발표했습니다.
임상민 상무는 지난해 10월 대상의 기획관리본부에 복귀해 경영전반을 익혀 왔습니다.
임 상무는 대상그룹의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36%를 보유 최대주주로 올라있어 차기 경영권 승계 가능성이 높다는게 업계의 평가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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