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포장방식을 선보였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번에 출시된 '수라상에 올리던 약고추장' 제품에 '스파우트 파우치'라는 새로운 포장 기법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식은 비닐주머니 형태와 돌림형 마개 조합으로 구성돼, 기존의 액상음료 제품에서 주로 사용됐습니다.
특히 소비자가 장기간 보관하지 않고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데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1~2인가구나 싱글족이나 캠핑족, 해외여행시 유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용철 해찬들팀 과장은 "'수라상에 올리던 약 고추장'이 별다른 재료 없이도 간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고추장인 만큼, 편의성을 위해 새로운 포장 방식을 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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