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주택 리모델링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에 리모델링 관련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삼성물산은 현재 서울 청담 두산 아파트와 대치 우성 2차 아파트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현재 전국에서 리모델링 조건을 갖춘 곳은 400만 가구로 추산되는데요.
내년 4월부터는 수직증축도 가능함에 따라서 리모델링에 나서는 아파트 단지도 늘어나고, 건설사 간 경쟁도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삼성물산은 주로 수도권 대규모 복합단지 아파트에서 리모델링 사업의 수주를 따낼 계획이라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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